'세월호'에 이어 "전염병은 하나님하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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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이어 "전염병은 하나님하신 것"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0.02.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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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일예배 설교서 "설교 준비하는데 ‘사단’ 방해 심해"
장상길 목사가 지난 23일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사랑교회 영상 갈무리)
장상길 목사가 지난 23일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사랑교회 영상 갈무리)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중국 정부가 교회를 탄압해 하나님이 전염병으로 심판을 내렸다’는 설교로 물의를 빚은 장상길 목사(송도주사랑교회). 지난 23일 설교에서는 ‘전염병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배에 나오지 않는 교인들을 책망하며 크리스천들이 세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상길 목사는 ‘바벨탑(창1: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지금이 ‘노아의 때’와 같다며 ‘말기 말세’라고 했다. 크리스천들이 회개할 때 전염병도 멈출 것이라고 했다.

“여러분 설교 잘 듣고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오늘 내가 보니깐 많이 안 나왔어요. 참 여러분은 주의 보혈의 피를 여러분은 의지하여. (아멘) 아멘? (아멘) 내가 지금 보니깐 멀리서 온 분들은 거진 왔어. 수원에서 온 분들. 서울 남산타워에서 오신 분들. 어? 검단에서 오신 분들. 그 다음에 영종도에서 오신 분들. 그 다음에 저 수지, 수원에서 오신 분들. …교회 앞에 있는 분들이 이렇게 안 왔을까. 왜 이렇게,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돼요. (아멘) 세상의 뉴스를 통해서 따라가 버리면, 교회는 절대 세상을 변화시킬 수가 없어요. 이 지금 이 전염병은 하나님이 보낸 거잖아요? 회개할 때에 이 전염병이 스톱이 되어져요. (아멘) 하나님 앞에 잘 서 있는 사람은 절대로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노아를 지켜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배를 멈춰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인들과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찬양을 불렀다.

“이곳에서 찬양하고 이곳에고 기도하고 이곳에서 예배할 때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마음과 눈이 이곳에 와 계세요. 하나님의 의인들을 구원하심이 보좌에 있는 거예요.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심이요 이 성전에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다 이렇게 예배를 안 드리고, 뭐 저기 대구는 전부다 말이여 영상으로 드리고 뭐. 아니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왜 아멘 안 하는 거예요? (아멘) 목사님은요 좀 달라야 되지 않겠어요? 내가 달라야지 여러분도 달라지는 거 아니요? (아멘) 구원하심이 보좌에 있잖아. 주만, 주만이 하나님이시고 주 같으신 분이 없으셔. (아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와있는 하나님의 정부가 이 땅으로 와있는 데가 교회여. (아멘) 그래, 꼭 대사관과 같어. (아멘) 그래서 주님이 다 보호받아 쓰여지는 거여. (아멘)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멘) 아니 주의 종이 두려워하지 않는데, 그런 영이 흘러야지. (아멘) 그래야지 이 민족을 세워가고 그러는 거지. 똑같이 세상하고, 똑같이 가면 어떻게 세상하고 똑같이. 아무 변화가 없는 거지. 교회가, 여호와가, 하나님, 주 만이 하나님이신 거예요. ‘주와 같으신 분이 없다’라는 거예요.

장 목사는 “이럴 때 세상과 달라야 한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강포와 땅에 죄악이 넘쳐서 꽉 차는데, 날이 갈수록 (세상이) 악해져 갈 때에 누가 세상을 바꿔놓을 수 있겠나”라며 “크리스천들이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그래서 무슨 지금 이런 사건이 지금요 우리 민족에게 들어오고 이럴 때는 여러분이 뭘 해야 되느냐, 방주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아멘) 어디로 들어가야 된다고? (방주요) 방주로 들어간다는 건 뭐에요? 방주, 방주. 더 이런, 오늘요 주일날 예배에 나와서 뭐하는 거예요? …방주가 뭐에요? 교회잖아. 방주 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주사랑교회 교인들만큼은 이럴 때일수록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도 했다.

주사랑교회만큼은 아무리 국가에서 다 교회들 뭐 예배드리지 말라, 뭐하지 말라 그래도 주사랑교회는 그 말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성경에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니깐. (아멘) 주님이 볼 때 뭐라고 그러겠어? 주님이 볼 때. 주님이 여러분 생각하고, 여러분 상식하고 주님 상식하고 뭐 같(을 수), 하늘의 오늘 지혜하고 땅의 지혜 꼭대기가요 서로 맞닿으려고 해도 맞닿을 수가 없어. 그만큼 차원이 다른거여. 주사랑교회는 그래야 돼요. 그래서 점수 따는 거야.

‘중국 심판론’도 다시 꺼냈다. 코로나19의 발병과 확산이 중국 정부의 교회 핍박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중국이 56개 소수민족으로 국가가 갈라질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중국 봐요. 하나님의, 이 불법의 정의가 하나님의 법을 다 폐기해버렸대. 다 (교회를) 폐쇄해 버리고. 아니, 기름부음, 하나님의 선지자들, 주의 종들을 감옥에다가 집어넣고 죽여 버리고 전부 다 추방하고 봉쇄하고, 교회를 폭발해버리고. 이러니 하늘에, 저 하늘에게까지 죄악이, 저 땅의 강포함이 하늘에까지 올라왔다는 거예요. 주님이 더 이상 어떻게 볼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메뚜기 떼가 지금요, 티베트를 넘어왔다는 말이에요. 하, 중국(에) 재앙 중에 또 재앙이 오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님이 박살을 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중국의 식량난을.

3월 안에 북한 정부가 붕괴될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가 ‘복(福)’으로 돌아올 것이라고도 했다.

그리고 북한이요, 저 정권이요, 내가 볼 때는 3월 달에 이 대한민국이 2020년도에 변혁이 오는데 어마어마, 사람의 지식과 땅의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변혁이 들어온다고. 성령의 바람이 강타하는데, 이 민족을 새롭게 바꿔놓는데요. 여러분이 눈에 보이는 이 세계가 아니에요. 주의 신이 감동하는 사람들은요, 앞에 이루어질 일을 이게 먼저 가서 만지고 백성들한테 선포하는 거거든? 그게 선지자의 기능이 와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 은사가. 살아있는 거예요. 저 김정은 내가 볼 때 3월까지 이 지구촌에 없을 거 같어, 김정은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성가대는 김정은 편인 거 같어. 보니깐 빨간 것도 오늘 하고. 아멘도 안한 거 보니깐.

2월에 이런 변혁이 왔는데, 3월에 가면. 요 오늘 요 전염병은 대한민국의 크리스천들에게 화가 복이 되어져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거라고. (아멘) 씻어낸다고. (아멘) 거룩한 민족으로 하나님이 주님 오심을 준비한다고요. (아멘) 보라고. 저는 이것이 한 달 전에 왔을 때 내 속에서. 그래서 내가 지도자들한테 이야기를 해준거여. 만나서, 이 움직임을 보라고.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간다고.

반드시 올해 변혁이 옵니다. (아멘) 어? 어마어마한 변혁이 오는데 저 북한 정권은, 김정은은 내가 볼 때 3월까지 못갈 것 같아. 3월에 지구촌에서 없어질 거 같아. (아멘) 하하하. 그런 이 감동의 느낌이 계속 와요. ‘아, 김정은은 3월까지는 못 가는구나.’ 대한민국. 따라서 ‘내 백성을 보내라.’ 아멘? (아멘)

말세의 때에 권력자와 지도자들이 목회자를 핍박한다고 했다. 장 목사는 “세상의 왕들이,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 그 기름 부은 자들을 대적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종들을 다 감옥에 집어넣는다”고 했다.

여러분 봐요, 권력자들도 봐요. 이 지도자들도 봐요. 순간의 영광의 직분은 올 수 있지만, 이거 봐요. 하 주님이, 이들이 교만하고, 이들이 땅에 말이여 기름 부은 자들을, 목회자들을 막 감옥에 집어넣고. 어? 그러니깐 어떻게 돼? 그들의 직분이, 하나님. 그들의 인생에다가 똥을 칠해버리는 거지, 얼굴에. 뭐 육신의 똥을 갖고 칠했다는 것이 아니고, 성경에 써져있어. 말라기 2장에 보면 똥을 칠해버렸다고. 그건 뭐여? 수치의 극치라는 거여, 극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크리스천의 올바른 자세라고 했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숨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번 한 주간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아멘) 옆 사람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얼굴 펴라고. 옆 사람한테, ‘얼굴 펴라고.’ 왜 세상 뉴스 듣고 자꾸 얼굴이 말이여. 말이 이렇게. 어? 너도 말을 가지고 사냐고. 말씀에 비춰서 쳐내기를 바랍니다. (아멘) 믿음이 없이는. 믿음으로 천국 가는 거잖아. (아멘) 믿음으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어?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니여? (아멘) 이런 사건 속에서 ‘야, 크리스천들이 세상과 다르구나. 참 주와 같이 길 가는구나.’ 나는요 너무 너무 행복해. 근데 우리 교인들이 내가 보니깐 오늘 많이 안 나왔는데, 멀리서 나온 분들은 저기 말이여 영흥도에서도 왔어. 영흥도에서도.”

다 잠자는 교회가 너무 많고, 두려워서 막 가정에서 막 숨어가지고. 그러지 말아요. 그럴수록 독수리 날개 치며 비상하는 거야. (아멘) 왜냐? 이 전염병이 하나님 안에 속해있기 때문에. (아멘) 하나님이 운전해가고 있는 거야 전 세계에.

현 정부가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했다. 장 목사는 교인들에게 자신을 위한 기도도 당부했다. 설교를 준비하는데 ‘사단’의 방해가 심하다는 것이다.

여러분요, 하나님이 이 신호를 보낼 때는 선지자들의 말을 들어야 되는 거야, 선지자들의. 세상 지식으로? 아니요. 봐봐요 어제 그리고 국무총리가 담화했잖아? 겁나가지고, 담화해요. 아이고 주여 내가 그런걸 보면, 아휴 그냥. 내가 가르쳐주고 싶은데 찾아오지도 않고, 내가 붕어빵만 사갖고 와도 가르쳐줄 건데, 아이고 주여.

그래서요 항상 복음의 사람들 편에 서 있어야 돼요. (아멘) 그게 승리하는 길이에요. 목사님이 한달 전부터 이야기했잖아요? ‘우한 폐렴’ 보라고. 정권이요, 순간에 무너져버려. 백성들이 말이여,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순간에 무너져버리죠. 222장 찬양하면서 헌금하겠어요.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줘야 됩니다. (아멘) 아니 진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거예요? 왜냐 그러면, 내가 이런 설교를, 이런 설교를 하려고 그러면 이 사단이가 목사님한테 공격을 많이 해요. 이걸 내가 이 영으로 딱 풀어서 알려주면은 다 이 새예루살렘성에 참여하려고 그러면 이 사단이가 얼마나 괴로워하겠어. 이 나를 힘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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