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 성숙에 못 미치는 발전 없는 한국 언론" "시민 성숙에 못 미치는 발전 없는 한국 언론" 한국언론과 수용자가 사사건건 충돌을 빚고 있다. 이미 광고주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지닌 언론사와 1인 미디어로 눈을 돌리는 수용자의 뉴스 소비 패턴만 보더라도 양자는 교차점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그런데 ‘조국 사태’ 이후 보도에 불만이 많은 친문재인 정부 성향의 수용자는 사사건건 언론이 설정한 의제에 대해 그 저의(底意)부터 짚는 식으로 극단의 불신을 표시하고 있다. 심지어 적대하기까지 한다. 이에 언론은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더니 이들을 ‘팬덤’으로 몰고는 ‘광기’의 이미지를 덧씌운다. ‘온라인’이 없던 과거에는 어떤 반응이든 조직화 미디어 시럽 | 평화나무 | 2021-01-19 21: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