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트코인 400억 주인공 실존, 그러나 성공담 이면 살펴야 비트코인 400억 주인공 실존, 그러나 성공담 이면 살펴야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2억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해 400억원의 수익을 올린 후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는 샐러리맨의 일화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상화폐로 큰 수익을 거둔 사람이 존재하더라도 그 과정은 삶을 저당 잡힌 결과로 봐야 한다며, 신중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지난달 인터넷상에는 한 샐러리맨이 회사 동료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사직 인사 글이 돌면서 화제가 됐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는 4월 15일을 끝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어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모든 분을 찾 경제 | 권지연 기자 | 2021-05-03 14:53 비트코인으로 400억 벌고 퇴사했다는 그 사람은? 비트코인으로 400억 벌고 퇴사했다는 그 사람은?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과세논란도 불붙는 모습이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 투자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세금을 20% 물릴 방침이었으나, 반발이 거세다. 실체는 없지만 이미 수십조원이 거래되고 참여자가 40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 또는 불공정한 행위로 피해를 보는 투자자 발생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도 필요해 금융당국과 정치권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초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출시된 건 2009년, 벌써 12년이 흘렀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발자가 이미 널리 알려 경제 | 권지연 기자 | 2021-04-29 08: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