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신비롬 기자]
경북 포항 소재 H대학교 교목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H대는 15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금일 교목실 근무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교목실 근무자 전원 코로나 검사를 했으며, 결과에 따라 추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목실을 방문한 사람이나 관계자와 접촉한 사람,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또 학교 측은 16일 학교 전체 방역을 할 예정이니 주말엔 가급적 학교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화나무가 확진자 동선 파악과 추가 확진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저작권자 © 평화나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