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문재인이 北에 나라 갖다 바칠 것" 또 거짓 선동... 보석 조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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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문재인이 北에 나라 갖다 바칠 것" 또 거짓 선동... 보석 조건 위반
  • 평화나무
  • 승인 2020.06.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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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문재인이

몇 년동안 백만원씩 국민들에게 마약을 먹여서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다 갖다 바치려고 한다

누가 한 말일까요?

급사위험이 있다고 법원에 읍소해서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의 발언입니다.

 

전광훈 씨는 구속기소 재판 중

잠시 풀려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또다시 거짓선동을 하고 있는데요,

평화나무는 이런 전 씨에 대한 보석 허가 취소가 마땅하다고 판단하고

검찰과 법원에 전광훈 보석 허가 취소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리포트

2020.6.5 서울중앙지검 앞

'전광훈 보석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우리는 두 달이 다 돼가는 시점까지

(전광훈)가 도대체 왜 보석으로 풀려나야 했는지 모릅니다.

 

그는 중범죄자입니다. 지난 19대 대선 선거법을 위반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중입니다.

 

그런데 자숙하고 근신해야 할 기간 중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추가로 선거법을 위반했고

 

끝내 구속됐습니다.

 

게다가 옥중에서도 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선거전인 43, 교인이 대독한 발언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를 두고

 

이인영이가 4.15 총선 후 사회주의 개헌하고

이를 저항하는 교회는 구조 조정하겠다고 한 말을

 

모든 국민에게 꼭 알려 주십시오라고 말한 것입니다.

옥중에서도 재범했습니다.

 

그런데 이 발언이 나오고 불과 보름여 뒤

그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는 법치주의 머리 위에 있습니까?

 

그의 보석 사유는 급사 위험입니다.

 

그런 그는 지난달 31일 주일예배 설교를 재개하더니

무려 2시간 30분 설교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수천 명을 모아놓고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급사 위험? 엄살입니다.

 

오늘 우리는 전광훈의 보석 조건 위반 사례를 수집해

법원에 제출합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건도

추가 고발합니다.

 

우리는 법과 대적하는 전광훈을

반드시 감옥 가게 만들겠습니다.

 

평화나무는 끝까지 합니다.

 

 

앵커

또한 전 씨의 보석 허가 위반 행위 중

허위사실유포 대통령명예훼손 발언은

그 자체로 또다른 범죄로 판단하고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검찰과 법원은 급사위험은 커녕

일반인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보석 허가 조건을 위반하고 있는

전 씨에 대한 보석을 즉각 취소해야 할 것입니다.

평화나무는 전 씨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주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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