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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改新敎人)으로서 윤석열 검찰총장 에게 올리는 민초(民草)의 당부(當付)
icon 기뻐하는 삶
icon 2021-03-03 11:03:34  |   icon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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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改新敎人)으로서 윤석열 검찰총장 에게 올리는 민초(民草)의 당부(當付)

먼저 대한민국 수많은 임명직 공무원 중 그 가운데 한분 밖에 안되는 신분 이신 “윤석열 검찰총장님”의 임기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래아 같은 글을 남기고자 하는 이 사람 “민초(民草)”의 부족한 마음을 “윤석열 검찰총장님” 께서는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나이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님”은 고위 공직에 몸을 담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님” 이라는 존칭을 사용 해 드려야 함이 마땅 한줄 아오나 이 사람 “민초(民草)”는 “윤석열 총장님” 의 “부하”가 아니기에 지금부터 “님”이라는 존칭은 생략하고 “윤석열 총장” 혹은 “윤 총장” 이라고 표현 함 에 있어 이 또한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나이다.

그리고 이 사람 “민초(民草)”는 아래에 표현 하고자 하는 내용 중 에 다소 거칠고 딱딱한 표현 이 나 글귀가 있을 지라도 이 사람 “민초(民草)”가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 이 기 에 이점 역시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나이다.

과거부터 현재 까지 이 사람 “민초(民草)”가 “검찰” 과 “검사” 를 바라보는 시선 은 한마디로 “바나나”였나이다.

그 이유는 이러 합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인 1980년대 에 이 사람 “민초(民草)”가 유년 시절 살던 서울의 어느 동네 에는 한 분의 “검사” 가 살고 계셨습니다.

이 사람 “민초(民草)”의 가족과도 친분이 있었으며 또한 또래의 친구가 있던 그 “검사” 댁에 종종 놀러 가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인가 그 “검사” 댁에 놀러 갔을 때 커다란 식탁에는 태어나서 처음 본 “바나나”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먹어 보라고 주셨고 두 손에 “바나나”를 쥐고 있던 이 사람 “민초(民草)”는 “바나나”를 먹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이나 고민 한 후 결국 어린 동생 생각에 그 “바나나”를 먹지 못하고 집에 가지고 와서 동생과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별건 아니지만 이러한 기억으로 인해 이 사람 “민초(民草)”는 “검찰” 과 “검사” 를 보면 “바나나” 가 생각난다는 이 사람 “민초(民草)”의 보잘것없는 마음 이나이다.

 

“윤 총장”께서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내” 비록 알지는 못하오나 제가 몇 해 전 부터 관심가지며 지켜보았던 과거 윤 총장의 모습과 현재 모습은 사뭇 다르게 느껴지기에 내 감히 이렇게 몇 글자 적어 올리나이다.

몇 년 전 마치 해성과 같이 등장 하여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으로 서슬 퍼런 권력자 와 권력들 에게 수사의 칼 날 을 겨누었던 윤 총장의 결기와 행동에 나 또한 감동 하다 못해 존경의 맘 또한 들게 하였나이다.

또한 “사람에게 충성 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 하며 조직을 사랑” 한다는 윤 총장의 표현 에는 등골이 오싹 할 정도로 “대단한” 인물(人物) 이라고 생각 하였나이다.

다소 윤 총장의 태도 와 언행이 다분히 직설적 이기는 하지만 “그”의 몸에 배어있는 “야수( 野獸)”와 도 같은 본능 적인 행동 이라고 저는 판단 하 기 도 하였나이다.

 

그러나 이 사람 “민초(民草)”의 생각 과 판단에 큰 "흠절(欠節)“이 있음을 뒤 늦게 깨달았나이다.

내가 “윤 총장” 을 너무 “과대(誇大)” 하게 포장 하였구나 라고 말입니다.

“정의(正義)" 와 ”공정(公正)“ 을 외치며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 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 입니까?“

라고 말 했던 “윤 총장”의 모습은 현재 온대 간대 없이 사라지고 이젠 보이지도 않습니다.

 

“윤 총장” 께서 는 지금 총장의 모습이 과연 어떤 모습 이 신 것 같습니까?

아직도 “나”는 정의롭고 공정한 “검사” 라고 생각 하십니까?

다는 아니겠지만 여전히 “검찰” 과 “검사”는 세상사람 들 에게는 두렵고 무서운 “존재” 이나이다.

그 이유는 구구 절절히 말씀 드리지 않겠나이다.

 

몇 달 전 “대검찰청” 앞에 무수히 많던 화환 등 을 보면서 이 사람 “민초(民草)” 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그 화환 등을 보낸 몇몇의 지지자 들 의 마음 보다 “윤 총장” 께서 이 상황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불편한 마음이 먼저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 개월 전에 000사건 공소장의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언급이 무려 30여 차례 정도 언급 된 것을 보고 이 사람 “민초(民草)”는 “개탄(慨歎)”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임명권자 에 대한 도전을 넘어서 “대통령”에게 까지 “윤 총장”이 겁을 주려하고 있다고 생각 하니 섬뜩하기도 하더군요.

“정부” 와 “대통령” 그리고 수많은 “권력” 과 “권력자” 들 만 이 살아있는 권력 이 아니라.

“윤 총장” 과 “검찰” 그리고 “검사” 들 또한 살아있는 “권력”입니다.

이점을 유념 하여 속히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몇 일 전 “윤 총장” 의 부하 라 고 지칭 되는 “0 모 검사” 와 “윤 총장”의 언론 과 의 인터뷰 소식을 이 사람 “민초(民草)” 가 접했을 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말 문 이 막혔나이다.

그리고  아! 정말  이 “검사” 들은  뼈 속 까지 “검찰주의자” 라고 생각하며 혀끝을 쯧쯧쯧 차고 말았으며 또한 “검찰 과 검사” 그들 무리 스스로가 절대 “검찰개혁”을 할 수가 없구나 하는 절망 적인 판단을 하였나이다.

왜! “국민”과 “정부” 그리고 “여당”이 “검찰개혁”을 이토록 원하며 해야만 하는 지를 다시 한번 이 사람 “민초(民草)”는 깊이 생각 하는 기회가 되었나이다.

물론 “검찰개혁” 을 하려고 하는 현재의 이 상황을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 보거나 불쾌하게 판단하는 “국민” 과 “야당” 그리고 “여론” 등의 행동 과 의지에 대하여 이 사람 “민초(民草)” 는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 이해를 하오나 “모든 개혁” 에는 많은 희생과 어려움이 있음을 모두 깨닫기를 이 사람 “민초(民草)”는 감히 생각 하나이다.

 

“도광양회(韜光養晦)” 라는 깊은 뜻 가운데 오히려 이 말속에 살아있는 좋은 뜻 을 왜곡 하여 무섭고 두려운 발 톱 을 속히 거두어 주시고 “검사” 로서 “검찰총장” 다운 본인의 직무인 제 자리 로 돌아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當付)” 합니다.

 

“민초(民草)” 의 “당부(當付)”

 

1. “윤 총장” 은 “검찰총장” 본인 의 “직무에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2. “과거” 부터 “현재” 까지 “검찰” 과 “검사” 들이 “법과원칙”에 “위배(違背)”되는 “행위”를 한 사실이 있다 하면 “대국민” 사과를 “윤 총장”이 직접 하기 바란다.

3. “권력” 과 “권력자” 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실시함 에 있어 “윤 총장” 의 “가족” 과 “주변측근” 들의 수사 에도 “윤 총장” 본인 이 강조 한 대로 “법과원칙”에 근거 하여 균형 있게 강도 높은 수사를 제대로 실시 하기 바란다.

4. “윤 총장”과 “검찰” 그리고 “검사” 들은 별로 내키지는 않겠지만 오랫동안 “검찰” 과 “검사” 가 “독점(獨占)” 하여 행사한 “수사권 와 기소권” 을 속히 내려놓고 “검찰개혁”에 동참하길 바란다.

5. 현재 “윤 총장”이 보여 주고 있는 모습 과 행보 는 다분히 나 “정치” 하려는 “사람”입니다. 라고 수많은 “국민” 들이 생각 하고 있으니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사실 이라 하면 조속하게 판단하여 “검찰 업무” 와 “검찰개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윤 총장”께서 빨리 결정해 주기 바란다.

 

2021년 03월 03일 부족한 민초(民草) 가 올림.

 

2021-03-03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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